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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ith my two dogs

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는 반포 한강공원 밤 산책 - 주차정보, 무지개 분수 운영시간,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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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낮에 날씨가 많이 더워서 해가 쨍쨍할 때 나가면 초아 선아가 너무 더워해서

밤에 강바람을 쐬러 반포 한강공원에 나와봤다.

하지만, 춥다.

요즘 낮과 밤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조금 쌀쌀하다.

강변이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아직 강바람은 좀 쌀쌀했다.

하지만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야외 활동이 제한적이었다가

이제 좀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하는 젊은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반포 한강공원 돗자리 사이사이를 누비며 이쁨 받고 싶어 하는 초아와

(사실은 먹을 거 없는지 기웃거렸던 초아)

나만 보고 따라오는 껌딱지 선아

 

토끼 풀밭에서 열심히 냄새를 맡고 있는데,

반포 한강공원의 무지개 분수가 시작됐다.

한동안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서

가동을 하지 않았던 반포 한강공원 무지개 분수

올해부터 다시 가동이 되었다.

사실 그동안 한 번도 보러 오지 않았던 무지개 분수인데

코로나 때문에 가동을 안 했을 때는 반포 한강공원에 왜 그렇게 자주 와서

분수는 언제 볼 수 있을지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형형색색 색깔이 변하면서 분수가 나와서 무지개 분수 인가보다.

2008년 11월 7일 기네스협회에『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달빛무지개분수』로 등록이 되었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흰색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초아는 분수 보다 돗자리 위에 음식이 더 관심이 있다.

서울에 살아서 자주 보니깐 익숙해서 그렇지

한강에서 보는 서울의 야경은 언제 봐도 예쁜 것 같다.

물 위에 비추는 불빛들이 정말 운치 있다.

 

초아 선아도 한강 야경이 좋니?

한 번씩 오랫동안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건지 어쩌는 건지 초아 선아 생각이 궁금해진다.

멀리 정면에서 바라본 반포대교 위 달빛 무지개 분수 모습이다.

늘 측면에서만 봤는데

정면에서 전체적으로 바라보니

조명도 왔다 갔다 하면서 가동되고 있었다.

 
 

 

반포 한강공원 가는 길

지하철 :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 8-1, 8-2번 출구

버스 : 406, 401, 143, 405, 740 등

 

반포 한강공원 주차 이용 시간 및 요금

이용 시간 : 오전 6시~오후 12시

주차요금 : 최고 30분 1천 원 (초과 10분당 200원) / 1일 주차 최고 한도 만원

달빛무지개분수 가동시간

구 분
가 동 시 간
비수기(4~6월, 9~10월)
(매회 20분) - 12:00, 19:30, 20:00, 20:30, 21:00
성수기(7~8월)
(매회 20분) - 12:00, 19:30, 20:00, 20:30, 21:00, 21:30

기상조건(우천, 강풍) 및 공원 이용시민의 다소 등의 요인에 따라 분수 가동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정보 출처 : 서울특별시 한강 사업본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