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y two dogs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려견과 함께하는 1박 2일 남이섬 여행 2 - 남이섬 안에서 숙박을 하는 이유 및 놀 거리 남이섬 안에 숙박을 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배가 운항하지 않는 시간에는 남이섬 안에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남이섬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호텔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이 전부이다. 유명한 관광지인 남이섬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유명한 포토 스폿에는 늘 넘쳐나는 사람들로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찍기가 힘들다. 하지만 남이섬 안에서 숙박을 하면 배가 들어오기 전 그러니깐 저녁 늦은 시간과 아침 이른 시간에는 사람들과 부딪힐 일 없이 온전히 남이섬을 여유롭고 평화롭게 즐길 수 있다.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러 나왔다. 9시쯤 나왔는데 사람이 정말 아무도 없다. 늘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인데 이렇게 한산할 수가 작년 가을에 와서 이 맛에 푹 빠져서 올봄에도 다시 찾아왔다. 은은한 조명들이 자연과 어우러져서 정.. 더보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1박 2일 남이섬 여행 1 - 남이섬 숙소 정관루 예약 및 정보, 남이섬 이용요금 및 정보 작년 가을 초아 선아와 함께 남이섬에서 1박 2일을 지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올해 봄 다시 한번 남이섬에 놀러 가기로 하고 3개월 전에 남이섬 안에 있는 정관루 호텔에 예약을 했다. 남이섬 안에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는 4곳이 있다. 호텔 정관루 콘도 별장 아네모네 / 후리지아, 투투별장 청설모 / 타조 이렇게 4곳이다. 10kg 미만 반려견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반려견이 동반 가능한 숙소가 얼마 없어서 강아지랑 함께 여행을 계획한다면 3개월 전 예약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경쟁이 엄청 치열하다. 예약은 3개월까지만 open 돼서 더 일찍 할 수는 없다. 남이섬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배를 타거나 짚라인을 타야 한다. 반려견을 동반한 경우 배를 타는 수밖에 없다. 남이섬 선박 운항 시간은 .. 더보기 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는 반포 한강공원 밤 산책 - 주차정보, 무지개 분수 운영시간, 찾아가는 길 이제는 낮에 날씨가 많이 더워서 해가 쨍쨍할 때 나가면 초아 선아가 너무 더워해서 밤에 강바람을 쐬러 반포 한강공원에 나와봤다. 하지만, 춥다. 요즘 낮과 밤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조금 쌀쌀하다. 강변이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아직 강바람은 좀 쌀쌀했다. 하지만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야외 활동이 제한적이었다가 이제 좀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하는 젊은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반포 한강공원 돗자리 사이사이를 누비며 이쁨 받고 싶어 하는 초아와 (사실은 먹을 거 없는지 기웃거렸던 초아) 나만 보고 따라오는 껌딱지 선아 토끼 풀밭에서 열심히 냄새를 맡고 있는데, 반포 한강공원의 무지개 분수가 시작됐다. 한동안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서 가동을 하지 .. 더보기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 연핫도그도 꼭 먹어야지) 양평 두물머리는 풍광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가는 길목에 차도 많이 막히고, 주차하기도 힘들다. 그래도 우리 초아 선아를 위해서 주말의 늦잠을 포기하고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 허리가 안 좋은 나는 오래 운전을 할 수가 없기에 차가 막히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주말 이른 아침의 양평 두물머리는 한산했다. 이게 정말 내가 찍은 사진이 맞단 말인가? 그냥 막 찍어도 다 작품 같다. 양평 관광 지도 서울에서 가깝지만 주말이면 몰리는 차들과 사람들한테 시달리는 게 싫어서 자주 와보지 못했는데 지도를 보니 양평에 두물머리 말고도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았다. 휴일에 늦잠을 반납하고 부지런히 다녀봐야겠다. 특히 양평 물소리 길을 한번 완주해 보고 싶다.. 더보기 양평 카페무르 - 남한강변을 바라보며 반려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양평에 가면 강변을 따라 많은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다. 초아 선아도 함께 갈 수 있는 반려견 동반 가능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초아 선아랑 함께 양평 카페무르에 방문했다. 양평 카페무르에 상징적인 색깔 노란색 간판이 차를 정차하게 한다.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길 건너에 카페무르 제2주차장도 있다. 주차를 하고 나니 SNS에서 유명하다던 양평 카페무르의 그 노란색 대문이 딱 있다. 이런 데서 사진은 찍고 봐야지. 양평 카페무르는 카페인데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한 카페이지 애견 카페는 아니라서 반려견 동반 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휴식하며 담소를 나누러 온 손님들에게 강아지 짖는 소리는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카페무르에서도 짖는 소.. 더보기 반려견과 함께 타는 경강 PET BIKE 저절로 힐링이 되는 반려견 동행 레일바이크 - 강촌레일바이크 (이용 시간, 요금, 경강 카페) 강촌레일바이크 중에 경강역에는 반려견과 함께 탈 수 있는 PET BIKE가 있다고 해서 초아, 선아 쌍둥이 자매님들과 함께 경강역으로 향했다. 강촌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http://www.railpark.co.kr/ 강촌레일파크 색다른 즐거움 강촌레일파크 싱그러운 내음과 따사로운 햇살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경관과 풍요로운 자연 색다른 테마를 느낄 수 있는 4개의 터널 강촌레일파크와 함께 페달을 밟으며 www.railpark.co.kr 매표소에서 예약 사항을 보여드리면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티켓으로 교환해 준다. 반려견과 함께 PET BIKE 이용 시에는 반려견 동행 서약서에 서명을 해야만 한다. 사고 예방 및 책임 소지에 관한 내용이다. 경강 PET BIKE를 이용하면 멀.. 더보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공간 - 양평 봄 파머스 가든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양평 봄 파머스 가든 초아 선아도 가 보았다. 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벚꽃이 필 때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한 박자 쉬고 이제서야 가 보았는데, 초아 선아 너무 신나게 놀고 왔다. 도착하면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 후 들어간다. 요즘은 이곳을 사용하지 않고 레스토랑 안에서 티켓 구매를 하는 것 같았다. 티켓 요금에는 음료 한잔 값이 포함되어 있다. 티켓부스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나온다. 레스토랑에서 결제를 하고 티켓을 받았다. 티켓은 봄 카페에 가서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 봄 파머스 가든 레스토랑은 예약제이고, 레스토랑 이용 손님은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레스토랑을 이용 후에는 봄 카페에서 4천 원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도 있다. 통유리와 높.. 더보기 삼막애견공원 -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도 개장한대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초아 선아 데리고 다양한 곳을 산책하고 싶지만, 내가 허리가 안 좋은 관계로 가깝고, 리드 줄을 잡고 있지 않아도 되는 강아지 운동장으로만 산책을 다닌다. 오랜만에 다시 간 삼막애견공원에는 기쁜 소식이 있었다. 2022년 4월 23일 (토)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에 운영한다 (월요일 휴장) 동절기 (11월~4월)에는 10:00~19:00 하절기 (5월~10월)에는 10:00~21:00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지만 마스크는 착용은 해야 입장 가능하다. 야외이긴 하지만 제한된 공간에 사람들이 있으니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것 같다. 잔디 상태는 그리 좋지는 않지만, 확실히 5월이 되니 나무도 잔디도 푸릇푸릇 해졌다. 철쭉도 예쁘게 피어 있다. 꽃 주변만 돌아다니는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