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데이트하기좋은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공원 꽃의 숲 산책 (2022년 4월6일 개화 현황) 서울대공원은 반려견 초아, 선아와 함께 자주 산책하는 곳이다. 어렸을 때는 서울대공원에 오면 무조건 코끼리 열차를 탔는데 이제는 호수 둘레를 걸으면서 산책하는 것이 더 좋다. 물론, 동물원이나 서울랜드에 갈 거면 코끼리 열차는 필수인 듯하다. 동물원이나 서울랜드에서도 많이 걸어야 할 테니.... 매년 벚꽃 구경은 서울대공원에서 한다. 여의도 윤중로보다는 덜 붐비는 것 같고, 붐비더라도 면적이 크니 상대적으로 밀도가 적게 느껴진다. 2020년 방문했을 때 사진이다. 이때는 벚꽃이 좀 많이 떨어졌을 때 갔지만 그래도 나무가 워낙 커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서울대공원 벚꽃나무는 대체적으로 커서 벚꽃 터널처럼 보이기도 한다. 2021년에는 벚꽃 절정기에 방문을 해서 하얗고 풍성한 벚꽃들을 볼.. 더보기 서울 현충원 벚꽃 개화현황 2022년 4월 7일 현재 벚꽃 사진 (Feat.벚꽃 색깔인 Pink와 관련된 영어표현) 요즘 하늘도 엄청 파랗고, 여기저기 꽃도 많이 피고, 봄 나들이 하기 정말 좋다. 서울에 벚꽃 명소들이 많이 있지만, 늘 봐오던 벚꽃이 조금 질린다(?)면, 현충원 벚꽃구경을 추천한다. 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충원에 벚꽃 구경을 간다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 한다. 나 역시 처음에는 그랬다. 하지만 가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입구에서부터 수양 벚꽃이 반겨준다. 여의도 공원이나, 서울대공원, 양재천등에 있는 겹벚꽃 나무들과는 모양이 좀 다르다. 축 늘어진 모습이 수양버들과 비슷해서 수양 벚꽃이라 한다. 꽃들이 포도송이처럼 붙어있는 모습이 앙증맞기도 하고, 꽃 머리를 산발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현충원 안에 있는 현충천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