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김세희(세빛희)지음

주식 열풍에 이어 부동산 광풍까지..... 대한민국은 재테크 열풍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이 돈에 대한 공부인 것 같다.

주식에 좀 더 일찍 눈을 떴더라면, 부동산에 좀 더 일찍 눈을 떴더라면 하며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한숨만 나오지만 지금이라도 알아버린 재테크의 세상에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서점의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을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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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저평가 지역을 어떻게 찾는지 몇 가지 지표들과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매한가지이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부동산과 관련된 뉴스 및 유튜브를 많이 시청하고 있어서 그런지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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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관련된 설명도 좋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것은 "제6장 꼬마 자본가가 되고 나니 알게 된 것들" 이었다.

내가 세빛희 작가님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책 후반 내용을 보니 나와 성격이 비슷하신 분 같았다.

계속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고, 시작한 것에는 어떻게든 잘 해낼 때 가지 계속하여 성취감을 맛봐야 한다.

대출이 무섭고, 내 몸 하나 누울 집하나마 있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던 것도 닮았다.

나는 지금 미약하다. 내가 쓰는 블로그를 봐주는 이도 없고, 남들이 알아줄 만큼 뭐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것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든다. 세빛희 님처럼 내 이름 앞에 여러 가지 수식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돈도 많이 가질 수 있는 사람이면 더 좋겠다. 하지만 돈만 좇는 사람은 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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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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