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바퀴 돌기 (Feat. 샛강생태공원) - 서울 걷기 좋은 길, 요정들이 살 것 같은 비밀같은 곳

여의도 둘레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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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부분으로 보이는 곳은 녹지로 모두 산책 가능 한 곳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워낙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만, 샛강생태공원에서 산책하는 분들은 한강공원대비 많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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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도 안피고, 잎도 나지 않아 조금은 상막한 느낌도 있지만,

새 잎이 나는 버드나무, 바닥에서 일어나는 녹색 기운들은 완연한 봄이 오기 전인 지금도 충분히 예쁘고,

그것들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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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호텔 앞쪽이다. 커피하나 들고 앉아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흘러가는 샛강을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나무 그대로의 모습의 울타리는 자연과 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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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지도상에 보이는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되고,

샛강역 & 여의나루역이 한강공원 및 샛강생태공원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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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아래 5곳 중 걷기 시작하고 싶은 지점 주변에 주차하고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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