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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101 복마마 부동산 경매 강의 후기 - 보면서 따라 하는 실전 경매! 천만 원으로 내 집 마련? '실전 경매 끝판왕' 복마마 클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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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어서,

유튜브를 보다가 알고리즘이 알려준 복마마TV

여러 부동산 관련 유튜브 채널들이 있지만,

복마마TV의 복마마님이 걸어오신 길을 알고 보니,

그 무언가 모를 신뢰가 뿜뿜 솟아올라서,

복마마TV를 정주행 하다가,

클래스101에 복마마 강의가 있다고 유튜브에 링크가 되어있어서

궁금해서 클래스101에 복마마 강의를 검색해 봤다.

클래스101을 열고,

검색창에 '복마마'를 검색하면 복마마님 강의가 나타난다.

클래스 신청하기 누르면 정확한 강의료를 볼 수 있다.

강의료가 생각보다 좀 비쌌지만,

다른 경매 강사들의 강의료에 비하면 저렴하다 생각해서,

곧바로 신청했다.

진하게 표시되어 있는 가격에 현혹되지 말자!

크고 진하게 표시되어 있는 가격 X 5 이다.

5개월 할부 시 적용되는 매달 금액을 크게 써 놓은 것이다.

아직 수강할 수 있는 기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난 이미 강의를 다 수강했다.

부동산 경매에 대한 나의 열정과,

매 강의마다 그리 길지 않은 수업 시간으로

하루에 3-4개씩 보다 보니 어느 순간 수강을 완료해버렸다.

수업이 재미있었으니 그렇게 후닥닥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이라, 그냥 강의 내용이 어떤지 간 보는 식으로 시청을 해서

메모를 해 두거나 하지 않아 금방 볼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수강 기간 내에는 언제든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억에 두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다시 보면 된다.

강의를 신청하기 전에,

부동산 경매와 관련된 유튜브를 엄청나게 많이 봐서 그런지,

강의를 보면서 딱히 어렵거나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유튜브에도 이미 많은 정보들이 있고,

이것저것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는 대로 영상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 경매에 대한 지식들이 쌓여갔나 보다.

그래서 사실 강의에 대해 조금 실망한 부분도 있었다.

나는 유튜브에 넘쳐나는 정보들보다

뭔가 새롭고, 뭔가 더 구체적인 내용이 강의에는 있을 것을 기대하고,

결제하고 유료 강의를 들었는데

내용은 다 일반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부동산 경매 초보, 진짜 완전 초보라면

클래스101 복마마 강의를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래도 몇 가지 도움이 됐던 것들도 있었다.

법원에 가서 경매 참여 때 작성해야 하는 문서들을 어떻게 작성해야 되는지 정말 자세하게 보여주고,

명도 과정에 있어서 필요한 스킬들도 좋았다.

사실 나도 완전히 초보다.

아직 한 번도 부동산 경매에 참여해 본 적이 없다.

매일 부동산 경매 정보지를 보면서 눈팅은 많이 한다.

그리고 관심 있는 물건들이 얼마에 낙찰이 되었는지 기록도 한다.

부동산 경매지를 보면서 나만의 가상 경매에서만 입찰을 해보았다.

관심 있는 물건에 감정가가 얼마이고, 최저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그 부동산의 위치, 시세들을 파악하고,

나라면 얼마에 입찰을 했을까 상상해 보고 적어두었다.

나만의 가상 부동산 경매에서도 난 매번 패찰을 했다.

내가 관심 있게 봤던 부동산은 대부분 감정가를 넘어 낙찰이 되었다.

그만큼 사람들이 그 부동산을 가치있게 봤으니

감정가보다 높은, 어쩔 때는 훨씬 높은 가격에 낙찰이 됐을 것이다.

난 아직도 감정가보다 높게 쓸 용기는 없는 것 같은데,

아직 부동산의 가치를 보는 눈이 없고, 그만큼 자신이 없으니 그럴 수밖에

복마마님 강의 마지막에 생각하는 동시에 행동에 옮겨야 된다고 했다.

난 물건을 검색하고 손 품파는 것까지는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행동에 옮기지를 못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꽃인 임장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졌는데 밖으로 많이 다녀야겠다.

그래서 이왕 시작한 부동산 경매 공부에 열매를 하나라도 맺어봐야겠다.

복마마님 책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