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 된 춘천 카페 감자밭
감자빵의 맛도 궁금하고,
카페 야외 부분에 꽃도 많아 사진 찍기에도 좋은 것 같고,
무엇보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서
초아 선아와 함께 다녀왔다.

엄청난 대기줄이 있을 줄 알았는데,
평일에 가서 그런지 다행히 대기줄은 없었다.

들어가자마자 붙어 있는 애견 동반 에티켓!
펫티켓은 꼭~꼭~ 잘 지켜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공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춘천 카페 감자밭에 들어가면 보이는 포장된 감자빵들과 감자밭 굿즈들
감자밭 캐릭터가 정말 귀엽다.

춘천 카페 감자밭 음료 메뉴판이다.
음료 종료는 많지 않았다.
메인은 감자빵이니깐!
감자빵은 어느 빵집처럼 트레이에 골라서 담아와서
음료 주문하는 곳에서 계산하면 된다.


감자빵이 정말 감자처럼 생겼다.
우리는 오리지널 감자빵, 치즈 감자빵, 올리브 감자빵을 먹어보았다.
있는 종류의 모든 감자빵을 다 맛보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감자빵이 제일 맛있었다.
부드러운 감자와 쫀득한 쌀반죽이 만나서
단백한 맛이었다.
우리가 다녀가고 난 후
토마토 바질 감자빵과, 불닭 감자빵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현재까지 춘천 카페 감자밭에 있는 감자빵의 종류는
오리지널, 치즈, 올리브, 토마토 바질, 불닭 감자빵이 있다.
새롭게 출시된 감자빵은 인터넷으로 바로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다.


카페 내부에 1층에는 좌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대신 카페 2층에 좌석과 테라스가 있었다.
감자밭 1층 외부에 있는 좌석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날씨 좋은 날 햇살 맞으면서 커피에 감자빵은 진리였다.

주문한 감자빵과 음료를 받아 들고 나와서 보이는 카페 감자밭의 외부 모습
너무 예쁘다.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당연히 외부에 앉아야지!!
물론 우리는 초아 선아 예쁜 강아지들이랑 함께 가서 당연히 밖에 앉아야 했다.




바닥이 우드칩으로 되어 있어서 뭔가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춘천 카페 감자밭
감자밭 캐릭터가 놓인 저곳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다.
뒤에 건물 안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꽃따밭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모자랑 의상도 대여해 준다고 하니
예쁘게 입고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다.


아쉽게도 내가 갔을 때는 꽃밭 조성 중이라서 꽃은 못 봤지만
예쁜 꽃들이 다 피면 정말 예쁠 것 같다.

감자밭 지도만 봐도 여기저기 꽃밭이 있는데
못 봐서 아쉬웠다.
하지만 맛있는 감자빵과, 서리태 라테도 먹고
따뜻한 햇살도 맘껏 쬐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서 만족한다.
춘천 감자밭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춘천 감자밭에서 감자빵을 먹을 때는
더 사서 포장해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포장해서 집에 가는 동안 신선도가 떨어질 것도 걱정이 되고
하지만 집에 와서 보니 한 번씩 생각이 난다.
다행히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택배 발송을 해주시는데,
감자빵은 구매 후 하루 안에 먹거나
남는다면 냉동 보관 후
먹을 때마다 냉장고에서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해동 1분 + 가열 1분
에어프라이어 200도 10분 가열해서 먹으면
매장에서 먹었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춘천 감자밭 인터넷 주문
춘천 감자밭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강원도 춘천 원조 감자빵
smartstore.naver.com
춘천 감자밭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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