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xperiences

서울 지하철 4호선 / 9호선 동작역에서 갈 수 있는 곳들 (Feat. 동작대교)

728x90
반응형
 

서울 지하철 4호선 / 9호선 동작역에 도착해서 주변 안내도를 짝 째려보면,

딱히 갈만한 곳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1. 벚꽃 명소인 국립서울현충원을 갈 수 있고 (8번 출구),

2. 동작대교 위에서 노을 지는 서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2번 출구)

3. 한강공원과 맞닿아 있어 서래섬, 반포 한강 공원을 산책할 수 있고, (1번 출구)

4. 춥거나, 덥거나, 다리가 아프거나 하면, 동작대교 위에 구름카페, 노을카페에서 쉴 수 있다. (2번 출구)

벚꽃 명소인 국립현충원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확인!!

https://blog.naver.com/bwkwj/222694603124

현충원에서 나와서 5번 출구 동작 주차공원을 통해 2번 출구에 다다를 수 있다.

여기서 계단 위로 올라가면 동작대교 위로 가는 것이고,

동작대교 위에 노을카페도 갈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면 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고,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서래섬 및 반포 한강공원까지 걸어갈 수 있다.

동작대교를 가로질러 건널 수 없으니,

구름카페를 가려면 아래로 내려가서 동작대교를 건너 구름카페도 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 이용)

 

노을카페는 여의도 쪽을 바라볼 수 있고,

구름카페는 반포 쪽을 바라볼 수 있다.

먼저 노을카페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동작대교 서편의 풍경

 
 
 

구름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작대교의 동편

아래 사진은 밤에 찍은 것이다.

아래 사진은 노을 질 무렵 찍은 사진.

이래서 동작대교 서편에 있는 카페 이름이 노을 카페인가 보다.

1번 출구로 나와서 길을 따라 걸으면 한강공원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서래섬, 반포 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고.

왼쪽으로 가면 여의도 방향이다.

서래섬 쪽으로 가는 길이 원래는 갈대가 엄청 많아서 밤에 걸으려면 좀 으스스했는데,

요즘 주변길 정비를 잘 해줘서 이제는 밤에도 편하게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서래섬 및 반포 한강공원 가는 길

답답하고 으스스했던 갈대는 다 없어지고 넓은 잔디가 깔렸다.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날씨가 참 좋은 요즘,

지하철을 타고 동작역에 내려서 현충원 벚꽃 구경도 하고, 동작대교 위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한강공원에서 산책도 하면 하루가 다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