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8일 오전 5시 20분 부터 신림선이 개통됩니다.
신림선 개통으로 인해서 여의도 샛강에서 관악산까지 50분 걸리던 시간을 16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신림선 노선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의도 샛강에서 출발해서 관악산(서울대)까지 운행하는 신림선은
9호선 샛강 - 1호선 대방(성애병원) - 서울지방병무청 - 7호선 보라매역 - 보라매공원 - 보라매병원 (전문건설회관) - 당곡- 신림 - 2호선 서원 - 서울대벤처타운 - 관악산(서울대) 노선을 운영해요.
샛강과 관악산 뿐 아니라 보라매공원에도 역이 생겨서
지하철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이 더 많아 진 것 같아요.
관악산을 가려면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1번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아직은 개통이 되지 않아서 출구가 막혀있지만,
내일 개통이 되면 깔끔하게 열려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통되는 신림선의 관악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관악산에 갈 수 있는 입구가 보여요.
관악산은 물론 등산객들에게 매우 유명한 곳이지만
등산 말고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산책을 할 수도 있고,
아이들과 모험의 숲에서 신나게 놀 수 도 있고
물놀이장, 장미원, 치유의 숲길, 캠핑숲 등
등산을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계곡물도 얕아서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관악산은 쓰레기장이 좀 특별했어요.
보통은 큰 마대자루가 있는데
정말 깔끔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분리수거도 물론 해야하구요
가장 좋은 것은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는게 좋겠죠.
쓰레기 장이지만 쓰레기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관악산 쓰레기장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이제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어
더 이상 지하철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요.
주말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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