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면 개방 예약 당첨됐다!! - 청와대 개방 예약 방법, 청와대 가는 길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부터 전면 개방된다.

4월에 관람 예약 신청을 받았고,

오늘 5월9일 청와대 전면 개방 관람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침먹고 있는데 휴대폰이 울렸다.

당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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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가 워낙 많아서 당첨이 될 줄 몰랐는데,

눈치게임을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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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면 개방 관람예약 신청 시

날짜마다, 시간마다 신청자 수를 볼 수 있다.

나는 신청자가 제일 몰리지 않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 신청을 했다.

내가 신청했을 때만 해도 몇 천명이 넘었었는데,

그 중에서 당첨이 되었다니 행운이다.

청와대 입장용 바코드는 당첨 메세지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바코드가 나온다

SNS 등에 바코드 이미지가 노출되면 도용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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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청와대 개방을 검색하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당첨자는 1회만 관람 가능하고

당첨되지 않은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다.

당첨된 사람들에 한 해 알림 메시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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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청와대 개방 예약하기를 누르면

예상 대기 순번을 계산중이라고 나온다.

화면만 보면 엄청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지만

순식간에 예약신청 화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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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신청하기 클릭

방문자 인원 및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방문 날짜를 선택하고 시간을 선택하면 되는데,

밑에 보면 신청 현황 한 눈에 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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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현황 한 눈에 보기를 누르면

예약 가능한 전체 날짜, 시간별 신청자 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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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보고 경쟁이 좀 덜 한 시간에 신청을 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평일 아침 7시는 예약 신청자가 다른 시간에 비해 현저히 낮다.

물론. 평일 아침 7시부터 청와대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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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전면 개방되면서 광화문과 경복궁역 주변에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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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광화문역에서는 이미 청와대 가는 길 출구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도 청와대를 갈 수 있다.

경복궁역 4번출구에서 천천히 걸어서 청와대를 향해 걸어가도 되고,

3번출구로 나와서 "경복궁역 정류장"에서

1711, 1020, 7018, 7016, 7022, 7212번 버스를타고

"효자동 정류장"에서 하차해도 된다.

정류장은 2개만 지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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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나 역사에 그렇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청와대가 전면 개방되는 만큼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한번 쯤 가서 둘러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같다.